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타프락토스(알드노아. 제로) (문단 편집) == 디자인 컨셉 == 뉴타입 10월호에 실린 메카닉 디자이너 I-IV의 인터뷰에 따르면, [[헤븐스 폴]] 이후 대(對)[[화성기사]]용 병기의 개발이 급선무여서, 한정된 기술과 자원, 인재로 얼마나 유용한 무기를 개발할 것인가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로 개발된 것이 지구의 카타프락토스라고 한다. 헤븐스폴로 지구의 자원이나 인구의 여유가 없어진 것이 [[이족보행병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 [[전차]]보다도 소수 인원으로 가동하는 지상 병기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했지만 빈곤하다보니 장갑이 얇은 인간형이 되어버렸고, 기술 부족으로 대형 병기를 만들어 버렸다는 설정이다. 작품 외적으로는 실제로 아슬아슬하게 만들어낼 만한 실루엣의 메카닉을 구상했으나,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외부 디자인이고 실제로는 내부부터 디자인했다고 한다. 양산형이기 때문에 생산이 용이하도록 장식을 붙이지 않았으며, 기본은 [[전차]]의 차체를 모티브로 하고 전차의 [[포탑]]을 무기로 삼고 있다는 사고방식. 호버 이동을 채택한 이유는, 인간형 로봇이 덜컹덜컹 달리는 모습은 못나 보이기에 고속 이동 방법을 생각하다가 가스터빈의 배기를 사용한 호버 이동이라면 애니메이션적인 ‘기호’로서 어떻게든 가능할 거라는 생각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한다. [[http://yurikaori.egloos.com/6050021|가이드북에 따르면]] 지구의 카타프락토스는 현용병기로 말하자면 [[전차]]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을 이미지했다고 한다. 맨 처음 지정에 [[가스터빈]] 엔진을 쓰라고 써 있었고 실제 전차도 싣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 하지만 그 설정만으로는 로봇 애니의 로봇이 되지 않고, [[가사라키]]의 택티컬 아머나 [[장갑기병 보톰즈]]의 [[아머드 트루퍼]]와 크게 다를 게 없어지고 만다. 그러니까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차에서 장갑을 걷어치우고 경량화했다는 변명이 있으면 가스터빈 엔진의 출력을 아래로 향하는 정도로도 그랜드 이펙트에 의한 슬라이드 이동이 애니메이션적인 허구라고는 해도 시청자들에게 허용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그 주변의 현실과 애니의 밸런스는 그 나름대로 신경을 쓰면서 만들었다고 I-IV는 언급했다. ~~그리고 '아니 딱히 이건 주역기니까 어쩌면 장난감이 될지도 모르겠네ㅡ. 같은 생각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기믹을 넣어두면 이상적인 장난감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한 게 아니에요'라고 [[설득력 없는 설득]]을 했다.~~ 지구의 카타프락토스도 화성과 동일한 기초 기술을 사용한다. 화성은 지구보다 인재가 적기에 카타프락토스의 생산수는 더욱 적다. 소수정예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느낌. I-IV는 [[http://yurikaori.egloos.com/6048721|페브리 11월호]]에서 언급하기를, 카타프락트 전체의 디자인 컨셉은 '[[리얼로봇]] 대 [[슈퍼로봇]]'이며 그 대조성을 표현하기 위해 특히 의식했던 것은 '생산하기 쉬운가, 하기 어려운가'였다고 밝혔다. 어떤 기술을 사용한 병기라도 돈을 들여서 만드는 것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지구와 화성에서 병기에 들이는 총예산에 어느 정도 차가 있어도 생산수에 따라 1기에 들이는 예산은 역전한다는 뜻. 곡면이 많아 만들기 어려운 구조는 기술의 상징임과 동시에 가난의 상징인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러한, 병기는 역사와 정치와 상황이 만든다는 부분은 강하게 의식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